영어 원서 추천 · 북리뷰

💡 영어 원서 추천 – ① 초보자용

매일의 배움 2025. 8. 28. 21:00

영어 원서를 읽는 어린이,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쉬운 영어책

영어 원서 읽기를 시작하고 싶은 초보자라면 이 글을 꼭 확인하세요.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초보자용 영어 원서를 소개하고, 독자 특성별 추천 포인트까지 정리했습니다.


1️⃣ 초보자 원서 읽기의 장점

영어 원서 읽기는 단순히 단어를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경험입니다.
특히 초보자에게 맞는 책은 문장이 짧고 반복적이며, 그림이나 친숙한 소재가 많아 학습 부담이 적습니다.

  • 📖 자연스러운 문장 패턴 습득
  • 🎨 삽화와 함께 맥락 이해
  • 😀 재미있게 읽으며 성취감 느끼기

2️⃣ 초보자용 추천 원서 리스트

📖 Magic Tree House (Mary Pope Osborne)

  • 시간 여행을 하며 모험하는 남매 이야기
  • 짧고 반복적인 문장 구조 → 초보자에게 최적
  • 🎯 추천 대상: 모험과 판타지를 좋아하는 초보자 / 스토리 몰입형 학습자

 

📖 Flat Stanley (Jeff Brown)

  • 종이처럼 납작해진 소년의 유쾌한 모험
  • 단순하지만 재밌는 설정으로 몰입도 높음
  • 🎯 추천 대상: 재미와 유머로 영어를 접하고 싶은 학습자 / 짧고 가벼운 이야기를 선호하는 독자

📖 Because of Winn-Dixie (Kate DiCamillo, 뉴베리 아너상)

  • 유기견과 소녀의 따뜻한 성장 스토리
  • 단어는 쉽지만 감성이 풍부한 문장
  • 🎯 추천 대상: 동물 이야기를 좋아하는 학습자 / 감수성이 풍부한 독자

📖 Amber Brown Is Not a Crayon (Paula Danziger)

  • 우정과 성장 이야기를 경쾌하게 풀어냄
  • 아이들의 대화체가 많아 자연스러운 회화 학습 가능
  • 🎯 추천 대상: 친구 관계나 학창시절 이야기에 공감하는 독자 / 자연스러운 대화체 영어를 익히고 싶은 학습자

📖 Diary of a Wimpy Kid (Jeff Kinney)

  • 그림과 글이 섞인 일기체 → 부담 없이 읽기 좋음
  • 실제 생활 표현이 많아 ‘생생한 영어’ 노출
  • 🎯 추천 대상: 만화책·일기체를 좋아하는 학습자 / 생활 속 표현을 배우고 싶은 초보자

3️⃣ 교재형 원서(graded readers)도 있어요

만약 “난이도를 정확히 맞춘 단계별 교재”를 원하신다면 👉
Oxford Bookworms, Dominoes Series 같은 graded readers를 추천합니다.
레벨이 세분화되어 있어 ‘단계별 성취감’을 느끼기에 좋아요.
하지만 흥미 면에서는 스토리형 원서가 더 오래 가는 힘이 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4️⃣ 원서 읽기 팁

  1.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멈추지 말고 문맥으로 추측해 보세요.
  2. 소리 내어 읽기 → 발음과 억양을 동시에 연습할 수 있어요.
  3. 작은 목표 정하기 → (1일 1챕터, 1일 10분 등) 짧게 읽어도 꾸준히 이어가는 게 중요해요.

👉 처음부터 ‘완벽히 이해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영어를 책으로 즐긴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성공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 마무리

영어 원서 읽기는 단순히 어휘를 늘리는 게 아니라,
영어를 이야기와 함께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과정이에요.
오늘 소개한 책 중 마음이 끌리는 한 권을 골라 시작해 보세요.
가볍게 시작한 습관이 쌓이면, 어느새 ‘영어책 읽는 나’를 발견하게 될 거예요. 🌟
👉 다음 글에서는 중급자용 영어 원서를 소개할 예정이니, 차근차근 단계별로 도전해 보세요.

[ 💡 영어 원서 추천 – ② 중급자용 ]


사진 출처: Goodreads (책 표지) / Unsplash (대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