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표현 · 회화 사전

📝 (2편) 우리말 유행어 영어로 말하기 — 태도·행동 표현편

매일의 배움 2025. 9. 14. 21:00

형형색색 네온사인 그래피티, 태도와 행동을 나타내는 스트릿 감성 이미지

👉 한국식 유행어 “빡치다, 선 넘는다, 갑분싸, 뇌피셜”을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SNS와 미드에서 자주 쓰이는 네이티브 표현을 정리했습니다.
짜증·억울·분위기 관련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배워보세요!


1️⃣ 빡치다 (= 열받다, 짜증나다) 😡

  • 영어식 대응: pissed off / ticked off
    👉 pissed off는 강도가 센 욕설에 가까운 표현, ticked off는 조금 더 가볍고 덜 공격적인 표현이에요.
  • 예문: I was really pissed off when he ignored my message.
    (그가 내 메시지를 무시했을 때 진짜 열받았다.)

2️⃣ 선 넘는다 (= 도를 지나친다, 말·행동이 과하다) 🚧

  • 영어식 대응: cross the line / out of line
    👉 영어에서도 직역 그대로 통합니다. 주로 예의 없는 발언이나 무례한 행동에 대해 쓰여요.
  • 예문: That joke really crossed the line.
    (그 농담은 진짜 선을 넘었다.)

3️⃣ 갑분싸 (= 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

  • 영어식 대응: awkward silence / kill the vibe
    👉 awkward silence는 정적이 흐르는 상황, kill the vibe는 분위기를 깨버리는 행동을 가리킵니다.
  • 예문: His comment totally killed the vibe at the party.
    (그의 말 때문에 파티 분위기가 완전히 깨졌다.)

4️⃣ 뇌피셜 (= 근거 없는 자기 주장·추측) 🧠

  • 영어식 대응: wild guess / assumption
    👉 한국어식 “내 뇌피셜인데…”를 영어로 말하려면 *My wild guess is…*처럼 표현하면 자연스러워요.
  • 예문: That’s just my wild guess, but I think she’ll win.
    (그냥 내 뇌피셜인데, 그녀가 이길 것 같아.)

✨ 정리

오늘은 한국식 유행어 "빡치다·선 넘는다·갑분싸·뇌피셜"을 영어식으로 바꿔봤습니다.
이런 표현들은 SNS, 밈, 미드 대사에서도 흔히 보이는 만큼 알아두면 진짜 유용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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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Unsplash (대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