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서 추천 · 북리뷰

🚀 출퇴근길에 완독 가능한 영어 원서 추천 TOP 5

매일의 배움 2025. 9. 20. 21:00

양복을 입고 서류 가방을 든 직장인이 넓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 바쁜 현대인의 출근 풍경

바쁜 직장인·성인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짧은 영어 원서 추천 리스트.
분량이 길지 않고 흥미롭고 몰입감 있는 작품들을 모았습니다.


1️⃣ Foster – Claire Keegan (약 90쪽)

  • ✏️ 줄거리: 아일랜드의 시골 소녀가 잠시 위탁가정에서 지내며 경험하는 따뜻하고도 씁쓸한 성장 이야기
  • ✅ 포인트: 짧은 분량 속에 감정과 여운이 가득해, ‘짧지만 강렬한 원서’의 대표작
  • 📕분량: 100쪽이 안 되는 초단편 소설. 주말 하루 투자하면 완독 가능

2️⃣ Of Mice and Men – John Steinbeck (약 110쪽)

  • ✏️ 줄거리: 미국 대공황 시대, 두 노동자의 우정과 비극적인 꿈을 그린 고전
  • ✅ 포인트: 문장이 명확하고 대화 위주라 읽기 쉽지만, 주제가 깊어 여운이 오래 남음
  • 📕분량: 약 100쪽 남짓으로, 초보자도 금방 읽을 수 있는 고전 입문서

3️⃣ Animal Farm – George Orwell (약 140쪽)

  • ✏️ 줄거리: 동물들이 인간을 몰아내고 만든 농장이 점점 또 다른 독재 사회로 변해가는 풍자 소설
  • ✅ 포인트: 짧지만 풍자와 메시지가 강렬해 영어 학습뿐 아니라 교양 독서에도 탁월
  • 📕분량: 약 140쪽. 챕터도 짧아 하루 1~2장씩 읽기 적합

4️⃣ The Alchemist – Paulo Coelho (약 180쪽)

  • ✏️ 줄거리: 양치기 소년 산티아고가 ‘자신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철학적 우화
  • ✅ 포인트: 간결한 문체와 자기 계발적 메시지 덕분에 성인 독자에게 큰 울림을 주는 책
  • 📕분량: 200쪽이 채 안 되어 부담 없이 완독 가능

5️⃣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Time – Mark Haddon (약 220쪽)

  • ✏️ 줄거리: 자폐 성향의 소년이 이웃집 개의 죽음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가족과 사회 이야기
  • ✅ 포인트: 1인칭 시점과 독특한 사고방식 덕분에 흥미롭게 읽히며, 문장 난이도도 어렵지 않음
  • 📕분량: 200쪽대 중반. 챕터가 매우 짧아 페이지 수에 비해 부담이 적음

✨ 마무리

“시간이 없어 원서를 못 읽는다”는 핑계를 잠시 내려놓고, 오늘 소개한 짧고 술술 읽히는 원서 중 하나를 골라보세요. 📖
짧은 분량 덕분에 출퇴근길, 자기 전 20분만 투자해도 완독이 가능하고, 원서 읽기의 성취감을 빠르게 맛볼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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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Goodreads (책 표지) / Unsplash (대표 이미지)